서울환경운동연합 등 3개 시민단체가 비위생 공정 논란이 제기된 SPC 던킨도너츠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지방식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보도를 통해 던킨도너츠 식품 제조 공장에서 심각한 위생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문제가 발생한 SPC는 여러 요식업 브랜드를 보유한 식품 전문 기업인만큼 모든 계열사 공장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매체가 경기도 안양에 있는 던킨 도너츠 생산공장에서 반죽에 누런 이물질이 떨어져 있는 등 위생에 문제가 있는 영상을 보도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SPC 측은 해당 공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말, 한 직원이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고, 기름을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는 등 조작 가능성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11616556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