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어제(5일)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복리후생비 관련 예산 편성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국회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20만 명 파견용역노동자가 직접고용으로 전환됐지만, 임금은 그대로인 데다 명절상여금은 <br /> 40만 원씩이 전부인 상황에서 정부는 명절상여금 10만 원을 올려주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인권위원회가 공적인 업무를 하는 공무직을 차별하지 말고 복리후생비를 똑같이 지급하라고 권고했던 만큼 국회와 정부가 나서 예산 편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60808419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