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행사되면서 간호사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간호법안 제정과 무관하게 지난 4월 25일 발표한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해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국가가 책임지고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간호 인력 배치기준 강화와 근무강도 완화 등의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간호사가 우수한 전문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간호사가 100년 동안 환자의 곁을 지켜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지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간호계가 단체행동을 예고한 것을 의식한 발언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조 장관은 이른바 '의료면허 취소법'으로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과도하다는 여론을 고려해 법 개정 관련 당정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70819428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