野 "현덕지구 '미흡' 평가에도 강행…제2대장동"<br /><br />성남 대장동과 같은 민관 합동 사업 구조인 평택 현덕지구 개발이 '타당성 없다'는 도의회 평가에도 강행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어제(7일)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가 현덕지구 사업에 대해 재무적, 경제적, 정책적 측면 모두 '미흡하다'고 평가했지만 지난해 말 민주당이 다수인 도의회가 개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애초 민간 개발로 추진됐던 현덕 지구는 이재명 경기지사 취임 후 민관합동 개발로 변경됐습니다.<br /><br />김 의원은 "이 지사가 경기도 곳곳에 크고 작은 대장동을 키워가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