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주택자들의 권익 보호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대장동 개발 로비와 특혜 의혹을 비롯해 부동산 투기로 빚어진 불평등과 부조리를 규탄하는 촛불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집걱정없는세상연대와 집값정상화시민행동을 비롯한 단체 69곳은 어제(13일) 오후 5시 반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'무주택자 공동 행동' 행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폭등한 집값에 청년은 질 낮은 주거와 영끌에 내몰려 절망한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촛불을 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개발 이익 사유화의 빈틈을 정확히 간파한 기득권 카르텔이 도시개발 인허가권을 쥔 지방자치단체에 로비하고 사업에 개입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공공임대주택 확대, 비농업인 농지 소유 금지와 재벌의 부동산 소유 제한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40323335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