넷플릭스, 오징어게임 제작비 등 유출 직원 해고<br /><br />넷플릭스가 제작비 등 회사 기밀을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하자 넷플릭스 측도 이를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라며, 스탠드업 코미디 '더 클로저'에 제작비 우리 돈 약 290억 원이 투입됐다고 보도한 이후 나온 결정입니다.<br /><br />'오징어 게임'을 포함한 일부 프로그램 제작비 정보도 유출됐습니다.<br /><br />해고 직원은 현재 임신 중인 흑인 여성으로, '더 클로저'가 트렌스젠더 조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넷플릭스가 방영을 강행한 것에 항의하는 성소수자 직원을 중심으로 하는 오는 20일 파업 계획을 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