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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석희 고의충돌 의혹, 공정한 조사 요구"...서울시청·나이키도 '촉각' / YTN

2021-10-21 1 Dailymotion

전·현직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된 '젊은 빙상인연대'가, 평창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앞두고 심석희 선수의 소속팀과 후원사 등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미투 당시 진상 규명을 앞장서 외쳤던 젊은 빙상인 연대. <br /> <br />그로부터 2년 10개월, 이번엔 심석희의 고의 충돌·승부조작 의혹에 비판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서를 통해,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국가를 대표해 나서는 공적 영역이라며,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월 말 진정서를 받고도 석 달을 뭉갠 무능한 빙상연맹 행정도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'2차 가해' 시비가 있는 성폭행 사건과 별개로, 국가대표 경기나 훈련과 관계된 공적 의혹은 따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[여준형 / 젊은 빙상인연대 대표 : 사생활이라고 하지만 선수촌 안에서, 국가대표팀 내에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공적인 일로 생각됩니다. 철저히 조사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오는 27일 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앞두고 '견제구'를 날린 셈인데, 빙상인들은 물론, 결과를 지켜보는 눈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지난해 초 故 박원순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매년 1억6천만 원에 '3년 계약'을 맺었던 소속팀 서울시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석희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나이키는 계약파기 여부를 놓고 법무팀 검토에 들어갔고, <br /> <br />내년 2월 베이징올림픽까지 후원비를 지원하기로 한 KB금융그룹도 신중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더라도,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언급한 메달연금 박탈은,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심석희는 올림픽 계주 금메달 두 개 등 지금까지 연금점수 605점을 쌓아 매달 백만 원씩 받고 있는데, <br /> <br />국민체육진흥법상 금고형 이상의 형사 처벌을 받았을 경우에만, 장려금을 환수·중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0212106306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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