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노후 석탄발전소 8기를 폐쇄했고, 올해 2기를 추가 폐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, 기후변화와 환경 세션에서 '2050 탄소중립' 이행을 위한 우리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.5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과제를 언급하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 과정에서 민간의 역할과 선진국과 개도국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이 개도국의 탄소중립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 공적개발 원조 비중과 개도국을 위한 기후재원을 확대하고 녹색 기술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312126461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