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학위논문 검증과 관련해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, 내년 2월 15일까지 검증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서를 보내왔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어제 국민대가 이 같은 내용의 '학위논문 재검증 계획'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증대상 논문은 학위논문 1편과 학술논문 3편 등 모두 4편인데, 교육부는 논문 검증 절차가 일정에 따라 적절히 진행되는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또 가천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검증시효가 지나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라는 2016년의 판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그러나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지난 2011년 검증시효를 폐지한 만큼, 가천대도 논문 검증 실시와 학위 심사 적절성에 대한 조치계획을 오는 18일까지 다시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042330456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