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말했다고 다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필요한 계층과 대상에 집중적으로 주는 게 효과적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 <br />제가 특별한 권한을 가진 사람도 아닌데 제가 말했다고 다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. 결국은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. 다만 저는 초과 세수는 우리 국민의 고통 위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서 최대한 쓰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…. <br /> <br />[홍남기 /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] <br />현재 정부로서는 손실보상 대상이 안 되는 업종에 대해서 추가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전 국민한테 이렇게 드리는 그런 방식보다는 이와 같이 맞춤형으로 필요한 계층과 대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드리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.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52116316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