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포스코 그룹이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3년 동안 2만 5천여 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포스코 그룹은 어제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 사업인 '청년희망 ON'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포스코 그룹은 3년 동안 2차전지 소재와 수소, 포스코 케미칼, 음·양극재 신설 부문 인력 등 신사업 분야에서 만4천 명을 직접 채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벤처펀드와 벤처밸리를 조성에 5,36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5,900개를 만들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'포유 드림' 확대를 통해서도 모두 5,100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청년들은 좋은 교육을 받아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은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면 청년은 물론 기업, 나라도 좋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'청년희망 ON' 프로젝트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정부는 김 총리 취임 이후 KT와 삼성, LG, SK, 포스코와 모두 13만3천 개의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10258160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