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-중, 기후위기 협력 깜짝 공동선언 발표<br /><br />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미중 양국은 현지시간 10일 영국 글레스코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폐막을 앞두고 깜짝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선언문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온실가스 배출 1위인 중국과 2위인 미국의 배출량을 합하면 전 세계 배출량의 40%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다음 주에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