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어제(16일)부터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'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'를 열고, 거점 주유소 100여 곳의 재고 현황을 매일 2번, 오후 2시와 저녁 8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요소수 재고 현황은 국토부와 환경부, 산업부 홈페이지와 오피넷 등 모두 4곳을 통해 제공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오후 2시 공개하는 현황은 정오 기준, 저녁 8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2시간의 시차가 있어 정확한 요소수 재고를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에 대해 시차를 고려해 달라며, 앞으로 부족한 점을 계속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와 함께 강원지역에 새로 4개 거점 주유소를 지정했으며, 민간 업체에서도 2천여 곳에 10리터 용기 제품을 차례로 공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거점 주유소의 수를 앞으로 천400개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1170619012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