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장쑤 인근 바다 규모5 지진…상하이도 흔들려<br /><br />중국 장쑤성 옌청시 인근 바다에서 오늘(17일) 오후 규모 5.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후 1시 54분쯤 지진이 발생했으며, 이번 지진으로 진원에서 250㎞ 정도 떨어진 대도시 난징과 상하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.<br /><br />고층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비교적 강한 진동을 느껴 대피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상하이 한국인회는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피해를 입은 교민이 있다면 연락해 달라는 공지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