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송파구 풍납동 토성초등학교 북측 등 노후된 건물 등이 모여있는 저층 주거지역 9곳이 신규 아파트 단지로 바뀔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'2·4 대책'에서 제시한 주택 공급 유형 가운데 하나인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모두 9곳을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마포구 대흥동 염리초 북측과 강서구 화곡동 등서초교 인근, 송파구 풍납동 토성초교 북측 등 모두 3곳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서는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이,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광명7동, 성남시 태평 2동 , 태평4동 봉국사 남측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울산시 북구 염포동과 전북 전주시 진북동의 노후 주택지도 2차 후보지로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2번에 걸친 지역 선정으로 모두 2만6천여 개의 신규 주택 후보지를 확보했다며,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 주거지와 신축 건축물이 뒤섞여 광역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민간 정비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우준 (kimwj022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1181138583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