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세계서 가장 비싼 문서' 미국 헌법 초판…514억원<br /><br />1787년에 인쇄된 미국 헌법 초판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문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소더비 경매에서 72페이지 분량의 미국 헌법 초판이 4,320만 달러, 우리 돈 51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금까지 가장 비싼 문서로 알려졌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'레스터 사본'을 뛰어넘는 기록입니다.<br /><br />헌법 초판 낙찰자는 익명의 개인 수집가로, 4천만 달러를 공동으로 모아 경매에 뛰어든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따돌리고 헌법 초판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