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문제와 관련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이 가능하도록 기민한 대응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을 민주당 후보로 선택한 국민과 당원의 뜻은 변화와 혁신에 있는데 이재명조차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반성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만들겠다'는 발언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반성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일부에서 마치 당권을 얘기하는 것처럼 곡해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무형 별동대 구성 등 선대위 개편 방향과 관련해서는 당에 변화와 혁신을 요청한 것 외에는 결과를 기다려보려고 한다면서 자신이 별동대라고 표현한 것은 없고, 당 선대위가 너무 무겁고 느리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도 오로지 실력, 국민을 위한 충정,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날렵하게, 가볍게, 국민이 원하는 곳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11014181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