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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 아직 공식 반응 없어...李 "학살 주범", 尹 "조문 갈 것" / YTN

2021-11-23 1 Dailymotion

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대선후보들도 각각 입장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홍선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서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는 지금까지 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서 공식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. <br /> <br />오후에 입장이 나오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따로 조문하거나 추모 메시지를 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상회담에 청와대 참모들도 배석했기 때문에 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는 오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향후 장례 절차와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비롯해 문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나 조화 발신 여부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내부 기류는 그러나 앞서 지난달 노태우 씨 사망 때와는 달리 전 씨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것이나 문 대통령이 추모 메시지를 내는 데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역시 지난달 라디오 인터뷰에서, 전 씨의 경우 국가장이나 국립묘지 안장은 '일고의 가치'도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지난달에 전두환 씨와 함께 쿠데타를 일으키고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가 사망했을 때는 문재인 대통령 이름으로 조화를 보내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당시 노태우 씨에 대해 5·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·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하고, 노 씨와 전두환 씨는 구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대선 후보들 반응도 궁금한데요. <br /> <br />입장이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디지털 전환 공약 발표 현장에서 전두환 씨 사망 소식을 접하고 전 씨는 명백하게 확인된 것처럼 내란, 학살의 주범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결코,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마지막까지 반성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 같은 중대 범죄 행위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31331423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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