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월 "테이퍼링 조기 종료 논의"…가속 가능성 언급<br /><br />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커지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, 테이퍼링 진행 속도를 높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1월 30일,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"앞으로 2주 동안 새로운 변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게 될 것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연준은 내년 중순까지를 목표로 테이퍼링 시작을 공표하며, 일단 11월과 12월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를 월 150억 달러씩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면서 연준이 좀 더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