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등학교 학생이 정부의 방역 패스에 반대한다며 올린 청와대 국민 청원에 20만 명이 넘게 동의하면서 답변 요건이 충족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청원인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으로 아직 1차 접종조차 하지 않았는데, 정부가 방역 패스 확대에만 혈안이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,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된 건수가 많은 상황에서 당연히 접종을 거부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데 집중하며 대상을 만 18세 이하 청소년에게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며, 이는 미접종자들의 일상 생활권을 침해하는 대표적 위헌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52243596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