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중 첫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, 2만 6천 호 내외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도심 정비 사업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은 사업성이 비교적 양호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이 절차 단축을 지원해 사업 속도를 내는 사업으로, 지난 9∼10월 첫 후보지 공모 이후 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또 연내에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를 공모하겠다며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지역은 주민이 원할 경우,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, 후보지 발표 때 시장 불안 요인 차단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2081106470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