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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'보이콧' 훠궈 거품"…중국, 국제사회 여론전

2021-12-08 0 Dailymotion

"미국 '보이콧' 훠궈 거품"…중국, 국제사회 여론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보이콧 선언이 국제사회로 '도미노'처처럼 이어질까 우려하며 파장을 줄이는 데 부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방국 정상은 물론 미국의 전직 대통령 후손들의 입을 빌어 여론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미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'외교적 보이콧' 선언에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변매체는 중국식 샤부샤부 '훠궈 위에 떠 있는 거품과 같다'고 비꼬았습니다.<br /><br />"많은 사람들이 거품을 무시한 채 음식을 즐기고, 어떤 사람들은 숟가락으로 떠 버리기도 한다"고 비유했는데, 미국의 보이콧 선언을 평가절하하고 파장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중국은 '보이콧 도미노'가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며 전통적 우방국과 전직 국제기구 수장 등의 입을 빌어 여론전에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"이런 종류의 보이콧은 미친 생각입니다. 나라마다 논쟁거리가 있습니다. 따라서 중국에서도 비판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"<br /><br />"스포츠를 정치화하지 말라"는 미국 전직 대통령 후손들의 말을 전하며 미국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 "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. 외교관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논의하는 것이 낫습니다. 토론과 대화 없이는 해결책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"<br /><br /> "정치는 간섭하면 안 됩니다. 미국인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만, 선수들이 (올림픽을) 즐길 수 있도록 전 세계 선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막지 말기를 바랍니다."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대비하고 있었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미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을 통해 국력을 과시했고, 코로나19 방역정책 탓에 외빈이 많이 올수록 방역 비용만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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