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인천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제주에 처음 입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2만 7천 톤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'비욘드 트러스트' 호가 승객 180여 명과 차량 38대 등을 싣고 오늘 오전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1호 승객에 대한 환영 행사를 비롯해 일반인에게 선체 내외부를 공개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'비욘드 트러스트' 호는 정원 854명과 차량 487대, 65개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고 선박 복원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화물적재 관리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객선은 인천에서 매주 월·수·금요일 저녁 7시에 출발해 이튿날 오전 9시 30분 제주에 도착하고 제주에서는 화·목·토요일 밤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0시 인천에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방현우 하이덱스스토리지 대표이사는 내 가족이 승선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2111218546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