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가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욕 좀 덜 먹자고 청소년들의 목숨을 담보로 잡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어제(11일) SNS에 코로나19 위험을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역 패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접종이 거의 완료된 고3 수험생과 2학년은 확진율과 치명률이 매우 낮다며 청소년 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계적 일상회복 이후가 더 힘들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통을 견뎌온 자영업자들을 언급하며, '거리 두기'라는 방어진 안에만 머물렀다면 버티는 데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안정한 병상 확보율에 대해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병상 수가 맞춰지는 우리 민간의료체계의 특성상 수천 병상을 미리 확보해놓기는 어렵다며 공공의료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촉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203493374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