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윤용진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형마트와 백화점도 방역패스 대상이 된 것에 대해 미접종자는 장도 보지 말라는 것이냐는 의견부터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자 기본권 침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. 지난달 말 방역패스 반대 집단 행정소송을 제기한 윤용진 변호사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변호사님 나와계시죠. <br /> <br />[윤용진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. 지난달 31일 방역패스에 반대하는 집단소송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하셨습니다. 또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법원에 제출하셨는데 참여한 분들이 의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넘는다고요? <br /> <br />[윤용진] <br />조두형 의대교수님을 비롯해서 10명의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10명의 한의사, 간호사 등 의료인, 그외에 일반 시민들 이렇게 모두 1023분이 소송의 원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으로서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, 이런 주장을 하셨는데 소송 취지를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윤용진] <br />지금 정부는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맞은 사람들도 추가접종을 할 것. 그리고 심지어 청소년들에게도 백신을 맞을 것을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는 국민들에게 사실상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불이익을 주는 소위 백신패스를 도입하고 이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는데 이것이 적절한 수단이 아니며 과도하게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므로 중단돼야 한다는 것이 그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제한이다,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건데 여러 개별 사례들 가운데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례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윤용진] <br />백신을 맞지 못한 사례들은 며칠 전에 백신접종을 강조하시던 모 의대 교수님께서 정작 자신은 1차 접종을 한 후에 건강상 이유로 2차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개인의 건강상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사례가 있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으로 추가접종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방식의 백신임에도 충분히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접종을 꺼리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건강상의 이유라든지 아니면 1차접종 후에 부작용을 우려하면서 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031358247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