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내홍을 세월호에 빗대 비판한 SNS 글을 일부 수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전 장관은 어제 자신의 SNS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이름이 같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언급하면서 기시감이 든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아이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던 이 선장처럼 이준석 대표도 윤석열 후보에게 가만히 있으면 대선을 이길 것이라고 했다며 가만히 있으면 후보도 국민의힘도 가라앉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추 전 장관은 '가만히 있으면 후보도 국민의힘도 가라앉을 것'이라는 부분은 삭제했지만 세월호 관련 다른 언급은 그대로 뒀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내홍을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에 빗댄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41631454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