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는 코로나 치료제 직구 사이트 등장…당국 "불법"<br /><br />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해외 직접구매로 판매한다는 업체가 등장해 정부가 단속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머크사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이름을 붙인 약품 2종류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업체를 발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홈페이지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이 업체가 파는 약품이 몰누피라비르 복제약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식 복제약이더라도 국내 사용 승인 전에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자체 조사를 거쳐 수사 의뢰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