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건설노조 "고 김다운 사고 근본적 원인은 '위험의 외주화'" / YTN

2022-01-10 1 Dailymotion

배전 전기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11월 감전사고로 사망한 협력업체 노동자 김다운 씨 사고와 관련해 원청인 한국전력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자들은 재작년까지 정규직이 하던 일을 외주화하면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발언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장옥기 /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] <br />발주처·원청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책임에서 쏙 빠져 있습니다. 그리고 가장 사고가 많은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간 유예했습니다. 5인 미만 사업장은 아예 거기 포함되지도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석원희 /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장] <br />한전이 맡았던 위험한 업무는 아래도급 노동자의 업무로 떠넘겨진 상황입니다. 안전보다 이윤 남기기에 눈먼 공기업의 행태를 종식하기 위해서 국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01842214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