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 4,388명…엿새 만에 4천 명대로 늘어 <br />국내 확진자 감소세지만 오미크론 검출 비중 빠르게 증가 <br />화이자 팍스로비드 2만 명분 내일 국내 도착할 듯 <br />국내 도입 첫 먹는 치료제…투약은 이르면 모레부터 가능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4천 명대로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7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. <br /> <br />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천388명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천3백 명 가까이 늘었고, 엿새 만에 4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3명 줄었고 2주 전과 비교하면 천 명 이상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38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는 청해부대 확진자가 집단 귀국한 지난해 7월 22일을 빼곤 계속 백 명 아래를 유지해왔는데, <br /> <br />지난달 29일 세 자릿수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 5일 2백 명을 넘었고 오늘은 3백 명대로 증가한 겁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4일 연속 감소세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31명 준 749명으로 사흘 연속 7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2명 발생해 누적 6,166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줄면서 수도권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%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1일)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4.4%p 낮아져 43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병상은 서울이 250개, 경기 367개, 인천은 76개로 수도권을 통틀어 693개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1.4%로 전날보다 3.5%포인트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오미크론에 대비해 PCR 검사 역량을 확충하겠다는 얘기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해철 중대본 2차장이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국내에서도 검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<br /> <br />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방역과 의료, 치료 등 분야별 대응계획을 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210551449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