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4조 원 규모의 1월 추경과 관련해 정부가 대선 직전에 또다시 악성 포퓰리즘의 '전주'(錢主)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후보는 국민의당 선대위 회의에서 1월 추경은 한국전쟁 중이던 지난 1951년 1월 이후 71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, 이게 관권선거가 아니면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가 재정에 미치는 해악과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 증가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부여당 발 포퓰리즘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'고무신 선거', '막걸리 선거'보다 몇만 배 몹쓸 짓이라면서 도대체 얼마나 나라 곳간을 털어야 탐욕의 배가 찰지 암담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민의힘도 적당히 눈치 보고 여당에 얹혀 가려 하지 말고 망국병인 포퓰리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71045389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