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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우크라 침공은 러시아에 재앙"…초강력 제재 경고

2022-01-20 0 Dailymotion

바이든 "우크라 침공은 러시아에 재앙"…초강력 제재 경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면서 침공이 현실화할 경우 지금껏 한 번도 접하지 못한 강력한 경제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 백나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는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여전히 전면전을 원치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서방을 시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침공은 곧 러시아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은행들의 달러 결제 차단을 포함해 지금껏 접하지 못한 강력한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러시아가 더 상황을 더 심화시키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그것은 러시아에 재앙이 될 것입니다. 미국과 동맹, 파트너들은 러시아와 러시아 경제에 막대한 비용과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게 만들 준비가 돼 있습니다."<br /><br />다만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금지해달라는 러시아의 요구와 관련해, 가까운 시일 내에 가입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혀 압박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실제 침공에 대비해 제재 준비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들이 최근 미 반도체산업협회에 러시아에 대한 수출 제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라는 통보를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협회는 이란·북한 수준의 광범위한 수출 통제나 미국의 장비와 기술이 사용된 부품공급을 제한한 중국 화웨이에 대한 조치를 러시아에 적용하는 문제를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 백나리입니다.<br /><br />#바이든 #러시아 #우크라이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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