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 결정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오늘 저녁 외교부 청사로 아이보시 대사를 초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굳은 표정으로 청사에 들어선 아이보시 대사는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침묵을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초치는 한국 정부의 반대에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다는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초치에 앞서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러한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82214515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