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'마스크 착용 의무화'와 '백신패스' 등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없애거나 완화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지만,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고 백신 접종률은 높아 앞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은 예고했던 대로 코로나19 규제조치를 대거 풀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백신 패스도 없앴습니다. <br /> <br />[보리스 존슨 / 영국 총리 : 내각에서 규제를 없애기로 결정했고 정부는 어떤 곳에서도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덴마크도 다음 달부터 각종 규제를 철폐합니다. <br /> <br />식당·카페·나이트클럽에 대한 영업 제한이 사라지고,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없어집니다. <br /> <br />[메테 프레데릭센 / 덴마크 총리 :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, 우리는 위험한 단계를 벗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.] <br /> <br />아일랜드도 식당과 술집 등에 대한 영업 제한조치를 없애고 백신패스도 폐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도 다음 달부터 공공장소 인원 제한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없앨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핀란드와 스웨덴·노르웨이 등도 방역 규제 완화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국가들이 이처럼 단계적 일상회복에 나선 건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예상보다 낮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는 크게 늘었지만 입원 환자와 사망자 비율은 델타 변이 때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백신 접종률이 궤도에 오르면서 현재 의료시스템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계산도 섰습니다. <br /> <br />[닉 토마스 / 영국 감염병 전문의 : 새로운 치료제와 함께 백신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코로나19와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단계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성급한 규제 완화가 코로나19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형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290708560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