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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'러시아 16일 우크라 침공설' 제기...바이든-푸틴, 내일 전화 담판 / YTN

2022-02-12 1 Dailymotion

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맹국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 시점을 오는 16일로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에 대한 철수도 결정했는데요, <br /> 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 시간 내일(13일) 새벽 전화 담판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합니다. 김원배 기자! <br /> <br />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 시점을 16일로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폴리티코는 미국, 영국, 우크라이나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,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는 영국, 프랑스, 독일, 이탈리아, 폴란드 등과 유럽위원회, 나토, 즉 북대서양조약기구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사이버 공격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으며, 오는 16일 지상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는 미국 측 의견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소식통은 이번 회의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했고, 다른 소식통은 "정보 보고가 구체적이고 걱정스럽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익명의 영국 소식통은 영국은 '2월 16일 침공설'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이 오늘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전 직원에게 철수를 명령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왔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AP통신 보도인데요. <br /> <br />AP통신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 국무부가 현지시간 1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미국 대사관 전 직원에게 철수를 명령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다만 일부 외교관은 우크라이나에 남겨 러시아 접경지대의 정반대 편인 서쪽 폴란드 접경지대로 재배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 정보기관의 경고에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(13일) 새벽 전화 담판을 한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각 12일 오전 11시, 우리 시각으로는 내일(13일) 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21611257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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