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정미 /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최근에 가수 안치환 씨가 김건희 씨를 연상시킬 수 있는 노래를 발표를 하면서 이게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어떤 노래인지 먼저 잠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◆기자> 노래 가사가 거니, 거니. 이렇게 끝납니다. 그래서 이게 김건희 씨를 얘기하는 게 아니냐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패러디식으로도 다뤄지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왜 그러는 거냐, 이렇게 정권을 노린다라는 이런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은 가사로도 해석이 될 수 있거든요.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너무 지나치다라는 비판이 제기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주말에 공식 논평도 발표가 됐고요. 오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을 했는데 참석한 뒤에 기자들도 이 질문을 했습니다. 윤석열 후보가 이례적으로 명확하게 답변을 내놨거든요. <br /> <br />제가 육성으로 준비를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영상이 들어오지 않아서 제가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. 윤석열 후보가 아내가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것에 대해서 아내에게 미안하다라고 얘기를 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이 제목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거든요. 그래서 마이클 잭슨이라는 분은 우리 지구 곳곳에 어려운 사람들을 굉장히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이다. <br /> <br />이런 위대한 뮤지션을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엽기적이다. 그리고 그런 분들의 인격과 수준에 어이가 없다, 이렇게 아주 강도 높게 비판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141717150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