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상 첫 임금협상을 진행해온 삼성전자 노조가 최근 협상 결렬을 선언한 뒤 쟁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 공동교섭단은 어제(16일) 사측에 임금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향열 / 삼성전자 사무직 노조위원장 : 임금교섭에 임금안이 없는 임금교섭은 이것을 통해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무력화하려는 것입니다. 이것은 삼성전자 노동조합뿐 아니라 노동조합을 그들을 꼭두각시로 여기는 것입니다. 삼성전자는 노동조합 직원들에게 공개사과를 하여야 하고, 지금이라도 즉시 제대로 된 임금교섭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진정성 있는 교섭을 직접 진행하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[김성훈 / 삼성전자 노조 동행위원장 : (회사의 태도는)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는 상대이며, 협상의 상대로 보지 않는 무노조 경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. 회사는 공동협상 요구에 즉각 응할 것을 요구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윤태 (hwangyt264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2170124265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