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군이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한 루간스크 공화국 지역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을 했다고 러시아 관영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이를 즉각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은 우크라이나군이 우리 시각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박격포와 수류탄 발사기 등으로 반군 지역을 4차례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군 공보관은 반군 지역 공격 사실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정부군 측이 122㎜ 포 등 금지된 무기로 반군 측의 공격을 받았지만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격으로 인해 유치원 건물 등이 파손됐지만, 인명피해는 없다며 피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관련 보도가 러시아 관영 매체에서만 나온 것을 근거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'자작극'을 벌인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대표 통신사인 타스는 아직 루간스크 지역 군사 공격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80508599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