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늘(19일)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늘 새벽 2시 8분,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20만 명에게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예결위 위원들은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종배 위원장이 예결위 의사 진행을 의도적으로 거부해 국회법 50조에 따라 적법하게 사회권을 넘겨받아 추경안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는 21일 본회의에선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110만 명에게 100만 원 안팎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추가한 16조 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 수정된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191055200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