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일 강추위에 실내 과학관 인기…개인 방역 필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휴일인데도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이 힘들어지면서 실내로 발을 돌리는 나들이객이 많습니다.<br /><br />새로 단장한 국립과천과학관은 주말에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. 함예진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네, 저는 국립과천과학관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추위가 풀리는가 싶었는데 오늘 또 영하권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에는 추위를 피해 실내 관람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은데요.<br /><br />과학탐구관은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 17종과 재난대피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형 시뮬레이터 2대 등을 설치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재개관했습니다.<br /><br />주말 평균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.<br /><br />이곳에선 본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획 전시 '심연'도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모두가 같은 눈을 가졌지만 서로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것을 5가지 주제로 구성했는데요.<br /><br />전시는 입장객에 한해 무료이며, 현장 예약으로 350명의 관람객이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립과천과학관은 입장 할 때 발열 체크를 해야 하고, 음식은 식당 안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휴일 나들이를 할 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.<br /><br />#국립과천과학관 #휴일 #나들이 #외출 #한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