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집요하게 조롱하고 퇴임 이후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던 일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몇 차례 죽음의 고비로 내몰고 노벨상 수상을 방해한 과거를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야당 대선 후보가 김대중·노무현 정신을 말씀해주시는 것은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만 그것이 진정이라면 행동으로 옮겨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를 가리키며 히틀러와 파시스트를 언급한 것을 두고는 걱정한 것보다 더 난폭하다며 야당 후보와 야당에서 나오는 분열과 혐오의 다른 언동과 겹쳐지면 그런 것을 증폭시킨다며 되돌아봐 주시길 기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 유세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느냐고 발언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선거운동을 도우시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는 할 말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11118310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