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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장 2곳서 동시승리 가능"…미, 대만 노리는 중국에 견제구

2022-03-02 0 Dailymotion

"전장 2곳서 동시승리 가능"…미, 대만 노리는 중국에 견제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크라이나 사태 와중에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는 대만에, 미국이 전직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와 연대하고 있는 중국을 향해 견제구를 날린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전직 고위 국방 당국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.<br /><br />마이크 멀린 전 미국 합참의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1박 2일 동안 차이잉원 총통과 추궈정 국방 장관 등을 비롯해 대만의 고위 당국자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세계 정세가 급변하고 있을 때,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대만과 미국관계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."<br /><br />우크라이나 사태 속에서 대만에 대한 중국의 침공 우려를 사전에 불식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커트 캠벨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앞서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기간을 포함해 동시에 2곳의 전장에 깊이 관여한 경험이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에 이어 대만에서도 전쟁이 발발하면 동시에 관여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앞으로 몇 달간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포함해 인도 태평양 지역에 관여하는 미국의 결의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에 견제구도 날렸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미국의 제재를 받을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금융기관이 러시아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거나 중국 기술기업이 대러제재를 우회하는지를 미국이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또 대러제재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경고라는 미국 당국자의 말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대표단을 보낸 것을 두고 헛된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'하나의 중국' 원칙을 훼손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.<br /><br />#대러제재 #우크라이나 #미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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