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링컨 "대만 일방적 상태 변경 반대…중국에 분명히 전달"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친미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된 대만 총통 선거에 축하를 보내며 양안 관계의 일방적 상태 변경을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블링컨 장관은 CNBC에 출연해 "양안 문제에서 우리는 평화와 안정, 현 상태 유지와 차이에 대한 평화로운 해법에 집중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최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면담에서 "오랜 시간 '하나의 중국' 정책을 유지해 왔으며, 이것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양안관계 #대만 #중국 #미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