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 군사 인프라 제거 작전이 거의 종료돼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여성의 날을 앞두고 자국 항공사 여승무원들과의 면담에서 "우크라이나 작전에서 군사 인프라 제거를 우선적으로 했다"면서 "무기고, 탄약고, 군용기, 방공미사일 시스템 등을 파괴했고 사실상 이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강력한 제재와 관련해서는 선전포고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제재에 맞서 강력한 대응을 해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또 어떤 나라든 우크라이나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경우 무력 분쟁 개입이자 러시아군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러시아인들이 우려하는 계엄령이나 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서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060048051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