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 "미 수출통제 면제 지연, 실무적 시간 걸린 것"<br /><br />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미국의 대러시아 수출통제 조치인 해외직접제품규제, FDPR 적용 예외대상에 한국이 뒤늦게 포함된 것과 관련 "실무협상에 시간이 필요했던 것일 뿐, 한미동맹에 이상이 있어 지연된 것이 아니다"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수석은 TBS 라디오에 출연해 "한국의 수출통제 시스템은 미국과 다르게 구성돼 있어 이를 조정하기 위해 고시를 개정해야 했다"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국정연설에서 대러 제재 동참 국가로 한국을 명시한 것에 대해서도 동맹 차원의 사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미측 설명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#박수현_국민소통수석 #청와대 #대러제재 #FDP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