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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까지 맞아들인다...인류애 꽃피는 '우크라이나 연대' / YTN

2022-03-07 0 Dailymotion
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전 세계 시민들은 전례를 찾기 힘들 만큼 강력하게 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유럽인들은 피란민들에게 집까지 내어주며 인류애를 꽃피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의 의대 교수인 지네스테는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사진으로 본 뒤 나흘 동안 캠핑카를 몰고 국경지대로 달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[이브 지네스테 / 프랑스 대학교수 : 프랑스 남부에 큰 집이 있습니다. 그 집을 내어드리고 도와드리려고 합니다. (팻말: 한 가족에게 프랑스의 집과 교통편 무료 제공)] <br /> <br />독일 베를린 시민들도 공항으로 나가 손팻말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형편 닿는 만큼 자기 집에서 지낼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베를린 시민 : 집이 넓지는 않지만 두 사람을 맞아들이려고 합니다.] <br /> <br />보호자가 없는 우크라이나 고아들은 이스라엘에서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13명은 이탈리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로 우크라이나 가정집을 예약해 돈을 보낸 사람은 전 세계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6만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주요 도시에서는 러시아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를 성원하는 대규모 집회가 계속되고 있고 러시아에서도 경찰의 폭력 진압을 무릅쓰고 반전 시위가 계속돼 하루 4천 300명이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호준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호준석 (june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071836233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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