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4차 접종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일반인에 대해 4차 접종을 할 필요성이나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청장은 3차 접종을 한 성인들 가운데 3개월이 지난 사람들은 백신 효과가 떨어져 4차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관련한 방역 당국의 입장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방역 당국은 18세 이상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·시설, 정신병원 등 입소자 가운데 3차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 대한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청장은 다른 고령층 또는 일반 성인들의 4차 접종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3차 접종을 한 경우 위중증이나 사망 예방 효과는 상당 기간 지속돼 아직은 4차 접종 필요성이나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청장은 다만 일부 국가에서 4차 접종을 도입하거나 계획 중인 데 대해서는 우리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 보겠다며 특히 오미크론 유행으로 중증화율이 변동된 부분을 고려해 최종 판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41735259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