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강희경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루 확진 환자가 60만 명을 넘긴 뒤유행의 파도는 조금씩 누그러지는 모습입니다. 하지만 환자 발생과 시간 차이를 두고 늘어나는 사망자 때문에의료 체계는 이제부터 진짜 비상이라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먼저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. 여러 과학적인 예측 결과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대개 비슷하고요. 방역당국이 현재의 상황을 유행 정점을 지나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이다,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보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17일에 62만 명 정도가 나왔었죠. 물론 그때는 그 전날 반영되지 않았던 7만 명 정도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때가 가장 많았고요. 그 이후로는 다행스럽게 환자들이 조금씩 주는데 문제는 줄어드는 그 폭이 너무 작다는 게 문제가 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주간 발생도 지금 보면 한 일주일 전보다 한 15% 정도씩줄고 있거든요. 그래서 그나마 확진환자의 발생은 줄고 있는데 문제는 위중증 환자하고 사망자, 이 문제가 큰 것이죠. 그래서 그 부분은 좀 뒤에서 말씀을 드리고요. 실제로 시뮬레이션이라고 해서 앞으로 발생 상황을 예측했는데요. 오는 30일에 37만 명, 다음 달 6일에 35만 명 정도 조금씩 줄 거다. 보면 대개 완만한 그런 거죠. 또 한 조사는 다음 달 6일에 한 29만 명, 다음 달 20일이면 18만 명 정도까지 준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도 계속 줄어드는..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줄어드는 양상은 맞습니다. 또 하나는 위중증 환자가 다음 달 초에 한 1200명 정도가 될 것이다. 이런 예측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확진 환자는 줄고 위중증이나 사망자는 아마 이 주부터 거의 정점을 향해 달려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해 주신 부분이기는 한데 확진 환자는 줄지만 2~3주 정도 시간 차이를 두고 위중증 환자랑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. 그러니까 현재가 2~3주 전 하루 20~30만 명대 발생 상황이라고 보면 위중증 수나 사망자 수가 앞으로 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대개 확진 환자가 나오면 그 확진 환자 가운데 열흘에서 2주가 지난 뒤... (중략)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271521388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