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 교과서에 조선인 '강제연행·종군위안부' 표현 사라져<br /><br />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이 사용할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를 '강제 연행'했다는 표현이 삭제됩니다.<br /><br />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, 일부 역사 분야 교과서에 있던 '강제 연행' 표현이 검정 과정에서 '동원'이나 '징용'으로 수정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과 당시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한 '고노담화'에도 등장하는 '종군 위안부' 표현도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독도에 대해서는 '일본 고유의 영토'라거나 '한국이 불법 점거'하고 있다는 등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관한 기술이 강화됐습니다.<br /><br />#일본 #교과서 #종군위안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