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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부터 '모임 10명·자정까지 영업'...신규 확진 28만 273명 / YTN

2022-04-01 30 Dailymotion

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10명까지,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, 아직 위험요인이 남아있어 거리두기를 소폭 완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변경되는 거리 두기는 언제까지 시행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변경된 거리두기 조치는 내용을 보면 사적 모임은 현재 최대 8명에서 10명으로, 카페나 식당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기간은 다음 주 월요일 즉,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8일부터 세 차례 조정을 거치며 방역을 꾸준히 완화해 온 데 이은 네 번째 조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,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까지 참고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, 우세종이 된 스텔스 오미크론의 영향, 봄철 행락수요 등 위험요인이 남아있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으로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조치를 다음번에 과감히 개편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완전 해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폐지를 요청한 데다,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요구가 거세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큰 의미가 없어진 상황에서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면 2년 가까이 진행했던 거리두기는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환자는 20만 명대까지 떨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8만 273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만 명 넘게 줄면서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만 명 가까이, 2주 전과 비교하면 12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누적 확진자는 천3백만 명을 넘겨 국민 4명 중 1명이 감염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는 감소세지만 추이가 뒤늦게 반영되는 사망자나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적잖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만 6천590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011055215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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