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경선에 참여하는 정치신인의 경우 10% 가산점을 부여하고 후보의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해 5가지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행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(1일)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는 게 이번 공천의 최대 목표이고 이를 위해 유능하고 참신한 정치 신인을 발굴하고, 정치적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치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신인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론 공직 선거 출마 무경험자 의미하지만, 임명직 고위공직자 이력자의 경우 출마 이력이 없어 정치 신인으로 간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당내 기득권 폐지를 위해 모든 선거구에서 동일 지역구 동일 선거구에서 세 번 이상 출마해서 세 번 이상 낙선한 경우엔 전부 배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도덕성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5대 부적격 기준으로 자녀의 입시채용비리와 병역비리, 시민단체 등에 대한 사적 유용과 성 비위, 마지막으로 자녀의 국적비리를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011116011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